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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세계 ‘델타’ 확산에 세계 증시 하락…“3·4분기 경기 둔화 우려↑” / KBS 2021.07.20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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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KBS News 작성일21-07-19 00:00 조회0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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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적인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 증시도 출렁거렸습니다.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던 세계 경기가 2분기에 정점을 찍고 3분기, 4분기엔 둔화될 거란 불안감이 커졌습니다.

[리포트]

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전 세계적인 '델타'발 코로나19 3차 대유행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.

다우존스 지수가 2.1%, 스탠더드앤푸어스500지수가 1.6% 나스닥 지수가 1.06% 떨어졌습니다.

무엇보다 델타변이 확산에 경기 회복 속도가 둔화될 거란 불안감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.

세계 경제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 경제가 2분기에 9.1%의 성장률로 정점을 찍고 3분기, 4분기엔 성장세가 점차 둔화될 거라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도 나왔습니다.

미국도 '델타' 변이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두 달여만에 다시 3만명대로 올라갔습니다.

[에드워드 모야/외환운용사 선임 애널리스트 : "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주식시장 하락을 불러 온 것은 분명합니다. 델타와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경제 회복에 위기가 된다는 우려입니다."]

이와 관련해 ,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지난 40년 간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, 일시적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, 주식시장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

[조 바이든/미국 대통령 : "증시는 이번 달에 하락하고 있지만, 그래도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. 이전 대통령처럼 주식시장으로 경제를 판단하지 않을 겁니다."]

유럽증시는 낙폭이 더 컸습니다.

영국과 프랑스, 독일 등의 주요국 지수가 2.5% 안팎씩 떨어지며 장을 마쳤습니다.

영국은 높은 백신 접종률의 자신감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등의 방역 규제를 풀었지만, 이게 오히려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더 키운 셈이 됐습니다.

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수요가 줄어 들거란 불안감에 국제유가도 폭락했습니다.

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7.5% 떨어진 1배럴에 66달러대에 거래를 마쳤습니다.

뉴욕에서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.

영상편집:정재숙

▣ KBS 기사 원문보기 : http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52371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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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코로나19 #델타 #세계증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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